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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시, ‘제1금고 경남은행’ ‘제2금고 농협은행’ 차기금고 선정

  • 입력 2021.09.14 19:09
  • 수정 2021.09.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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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창원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 금고가 올해 말로 약정기간이 종료돼, 차기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경남은행을, 제2금고에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14일, 창원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 금고가 올해 말로 약정기간이 종료돼, 차기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경남은행을, 제2금고에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14일, 창원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 금고가 올해 말로 약정기간이 종료돼, 차기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경남은행을, 제2금고에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금고 선정을 위하여 지난 8월 5일 공개 경쟁을 위한 금고지정 신청공고를 낸 후 8월 20일 제안설명회를 거쳐 9월 1일부터 2일간 제안서를 접수하여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결과는 민간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경남은행이 총점 1,076.7점을, 농협은행이 1,035.3점을 얻었다.

 제1금고로 선정된 경남은행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3개, 기금 13개를 맡아 운영하게 되며, 농협은행은 특별회계 22개, 기금 3개를 운영하게 된다.

 창원시 예산 규모는 2021년 본예산 기준 3조 4천 9백 6십 4억여 원으로 일반회계 2조 6천 8백 6십 6억 원, 특별회계 5천 7백 6십억 원, 기금은 2천 3백 3십 8억 원이며, 이번에 금고로 선정된 금융기관은 9월 중 시와 금고 약정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3년간 시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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