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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 승강기 기업체 투자유치 발 벗고 나서

  • 입력 2021.09.1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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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승강기밸리, 2021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참가 투자유치 활동 전개
승강기 강소기업 부스 방문, 거창승강기밸리 홍보 마케팅 적극 펼쳐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해 세계 유일 승강기산업 클러스터인 ‘거창승강기밸리’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는 국내 승강기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대표적인 승강기 국제행사다.

거창승강기밸리는 이번 엑스포에서 ‘세계 승강기산업 허브도시 거창’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업, 대학, 승강기안전기술원(R&D센터), 지자체가 공동으로 홍보부스와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군은 행사기간 동안 승강기안전기술원과 함께 승강기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승강기분야 산·학·연·관이 유기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거창승강기밸리의 기업투자환경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활동과 투자상담, 기업설문조사 등 다양한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4일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여 거창승강기밸리 부스 관계자를 격려하고 승강기 강소기업 부스를 직접 찾아 거창승강기밸리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을 만나 “2008년부터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거창승강기산업이 거창경제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성장 동력으로 성장했다”며, “거창승강기밸리의 성장은 정부, 기업, 대학, 공단, 지자체가 끊임없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거창군이 세계승강기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거창군은 민선7기 구인모 군수 취임 이후 거창승강기밸리 산업특구 지정,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인증기관인 승강기 안전기술원 유치, 237억 원 투자 154명 고용 8개사 승강기업체 유치에 성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승강기 교육과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승강기 시험타워 신축사업’,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등 571억 원의 대규모 국비사업 추진하고 있는 등 거창승강기밸리는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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