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KT-강원도, 지역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1.09.15 08:56
  • 댓글 0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지역 소상공인 및 농어민 지원을 위한 협력 약속

착한 플랫폼 ‘나눠정’ 앱에서 강원도 우수 농산물 온라인 판매

ESG 협의체 ‘광화문원팀’, 강원도 지역특산물 온라인 구매 등 사회적책임 이행

KT 구현모 대표이사(왼쪽)와 강원도청 최문순 도지사(온른쪽)가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KT 이스트사옥에서 강원도 지역 특산물을 보고 있는 모습
KT 구현모 대표이사(왼쪽)와 강원도청 최문순 도지사(온른쪽)가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KT 이스트사옥에서 강원도 지역 특산물을 보고 있는 모습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KT(대표 구현모)는 강원도청(도지사 최문순)과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KT 이스트사옥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 및 농어민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구현모 대표이사, 경영지원부문장 신현옥 부사장, 강원도청 최문순 도지사 등이 참석해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농민을 위해 지역상생의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했다.

KT와 강원도청은 착한 플랫폼 나눠정 애플리케이션과 지역상생 ESG 협의체 광화문원팀을 통해 강원도민에 대한 상시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나눠정 앱에서 강원도 지역 특산물을 판매해 광화문원팀 소속 임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화문원팀: 서울시, 종로구청, 종로경찰서, 세종문화회관, KMI, 한국무역보험공사, 라이나생명, KT 등 광화문에 위치한 15개 기업, 정부, 지자체가 지역 이슈해소 및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5월 출범)

KT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강원도 철원 오대쌀, 한과 세트 등 ‘강원도 특산물 한가위 나눔 장터’를 14일부터 나눠정 앱에서 진행한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지친 강원도 소상공인과 농어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는 강원도청과 함께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지난 8월 나눠정 앱에서 강원도 화천의 흑토마토 400세트를 5일만에 판매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원도 지역 한과 600세트를 구매해 15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