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계룡] 윤재옥 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지난 10일 관내 신도안면 수변공원 나무에 벌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드론을 활용해 벌집 위치를 파악하고 제거 활동을 펼쳤다.
대원이 벌집에 직접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해 현장지휘팀은 드론으로 벌집의 위치(약 10m)와 주변 안전상황을 확인하고 소방호스를 전개하여 안전하게 벌집을 제거하였다.
한경남 현장지휘팀장은 “화재 현장뿐만 아니라 구조활동에서도 드론 영상을 통해 현장안전 확인과 지휘가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