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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춘성 기자

홍성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폐회

  • 입력 2021.09.16 04:51
  • 수정 2021.09.1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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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 8,134억원 확정 및 일반안건 의결

[내외일보/홍성] 백춘성 기자=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약 8,134억원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군의회는 15일 제280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7,362억원에서 10.5%가 증가한 8,134억원으로 의결했고, 제2회 기금운용 계획변경안은 744억원에서 1.34%가 증가한 733억원으로 의결했다.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원

각 위원회별로는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행정복지위원회는 ▲홍성군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기철 의원 발의)을 비롯해 홍성군수가 제출한 5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홍성군 복합문화 창업공간 잇슈창고 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되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홍성군 버스승강장 설치 및 관리 조례안(문병오 의원 발의)은 수정 가결되었으며 ▲홍성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운규 의원 발의) ▲홍성군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운규, 장재석의원 발의) 외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6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홍북읍 신청사 건립에 따른 취득과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취소에 따른 관리계획 변경 및 내포신도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축사시설에 따른 취득 및 철거 등 2021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원안 의결되었다.

장재석 부의장은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열악한 군 재정 여건을 감안해 심혈을 기울여 의결했다”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비롯한 현안사업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80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이선균 의원은 “상생 국민지원금 전군민 지원은 선택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선별적 집행에 들어가는 행정비용과 군민들이 느끼는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웃한 경기도의 전도민 지원정책을 거울삼아 충남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피력하며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의 통큰 결단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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