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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 건축 전문가 100명, '공사 안전 전문성' 높여

  • 입력 2021.09.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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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건축안전자문단 시동…건축·토목·기계 등 전문가 구성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굳건히 하고, 분야별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위해 ‘제2기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했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제1기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하고 2년 동안 취약기 대비 건축공사장 시공실태 점검 시 현장별 공종에 맞춰 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제2기 건축안전자문단은 건축공사와 관련된 분야별 기술사 자격소지자 등 전문인력자원을 100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건축계획 12명, 건설안전 17명, 건축구조 13명, 건축시공 12명, 토목 18명, 기계설비 8명 전기설비 7명, 소방설비 9명, 통신설비 3명, 발파 1명 등이다.

시는 점검시기와 장소에 맞는 점검반을 인력자원에서 별도 구성해 현장점검, 시설물 안전 자문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계절성(해빙기·우기·동절기) 재난 대비 현장점검, 안전민원 및 부서요구사항, 노후건축물 점검 시 공종별 자문단 합동점검 등으로 안전 확보는 물론 현장별 특성에 발맞춘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행정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건축공사장 점검을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세종 건설에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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