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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소방본부 태풍‘찬투’대응태세 강화

  • 입력 2021.09.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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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철 소방본부장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소방력 집중 지시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15일 오후 119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따른 긴급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최용철 본부장은 다량의 119신고에 대비한 비상 수보대 조기 가동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지시했다. 

또 현장 활동 시 안전 수칙 준수 가용 소방력 100% 대응태세 유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침수 예상지역 예찰 활동 강화 등을 주문했다. 

최 본부장은 “이번 제14호 태풍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태풍에 대비해 안전한 곳에서 기상특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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