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전산센터 이전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중 홈페이지, 농협생명 모바일창구, 온라인보험 및 자동화기기(ATM)에서 제공하는 보험 서비스 일체를 중단한다.
전산센터 이전 작업은 오는 17일(금) 오후 11시부터 23일(목) 오전 5시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보험계약조회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보험금 청구 △수련원 예약 등 전체 서비스가 중단된다.
기존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해 있던 전산센터를 의왕에 있는 NH통합IT센터로 이전하는 작업으로,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와 범농협 IT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 동안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보험계약대출, 보험금청구 등 연휴기간 동안 필요한 자금 또는 보험계약 관리를 미리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전산센터 이전을 통해 지금보다 향상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