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는 16일 대전 3대하천 전역에서 도심속푸른물길 지킴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여름 장마철 상류에서 떠 내려와 물속이나 하천 곳곳에 남아있는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1개소에 소규모로 분산하여 진행됐다
하천관리사업소 주황룡 소장은“올해는 작년과 같은 큰 수해가 없어 쓰레기 발생이 적어 다행이지만 하천을 찾는 시민들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