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인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관련자 1명 구속, 1명은 잠적
尹 부인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관련자 1명 구속, 1명은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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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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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부인 김건희씨(우)

[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관련자인 이모씨가 지난 6일 구속됐다. 

앞서 법원은 이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련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6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검사 조주연)는 지난 1일 이씨와 또 다른 이모씨 그리고 김모씨 등 3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는 구속된 이씨 외 나머지 2명의 신병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이씨는 불출석사유서도 제출하지 않은 채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적한 이씨는 지난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함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건희씨가 돈을 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연락이 두절된 이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영장실질심사 연기 신청서를 제출한 김씨에 대해서는 추후 소환 일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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