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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장제원 아들 노엘, 동승자도 입건

  • 입력 2021.10.11 09:09
  • 수정 2021.10.12 11:55
  • 댓글 1

[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본명 장용준)과 함께 있었던 동승자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엘은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하고, 음주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서초경찰서가 노엘과 함께 차량에 탑승했던 동승자 A씨를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노엘은 지난달 18일 밤 10시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접촉사고를 목격한 경찰관이 음주측정과 신원확인을 요구했으나 노엘은 30분 넘게 이를 거부하며 경찰관을 밀치고 경찰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노엘은 지난 2019년 9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노엘은 오는 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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