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 "현대차완주공장 물량이관 환영"

  • 입력 2021.10.11 14:43
  • 댓글 0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7일 현대차가 울산공장 생산물량을 완주공장으로 이관 결정한 것과 관련해 크게 환영하며 앞으로 수소상용차 생산 등 완주공장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환영 논평에서 “그간 일감조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현대차 노사 지휘부와 일감을 양보해준 울산노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결정을 끌어내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안호영 의원을 비롯한 전북 정치권, 도의회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현대차 노사가 고용안정위를 통해 울산4공장에서 생산하는 스타리아 물량을 완주공장으로 이관하기로 합의한 것은 지역발전과 화합, 상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절망에 빠진 주민에 희망을 주고, 불경기 골이 깊어가는 지역경제 활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번 소형상용차 물량 이관을 계기로 상용차공장 생산라인이 활발히 가동되고, 수소상용차 생산을 통해 세계적 완주공장으로 자리 잡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