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한국 대표로 ERIA 2021년 온라인 이사회 참석

  • 입력 2021.10.12 16:18
  • 댓글 0

코로나19 극복 위한 역내 보호주의 확산 방지, 기업인 출입국 절차 완화 강조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부를 두고 있는 ERIA 2021년 온라인 이사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코로나19의 글로벌?아시아 경제 영향'을 주제로 열린 금년도 이사회에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코로나19 글로벌 경제위기 발생 후 더욱 심화된 아시아 역내 보호주의 확산 방지대책과 기업인 출입국 절차 완화방안을 ERIA가 마련하여 10월말 개최 ASEAN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10.26~28, 브루나이)에 정책 권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사진 = 전경련)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10월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부를 두고 있는 ERIA 2021년 온라인 이사회(10.12(화) 14:00 / 자카르타 현지시간 12:00)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ERIA는 ‘동아시아 OECD’를 지향하는 싱크탱크로서 2007년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설립이 결정되어 2008년 출범하였으며, 아세안 및 동아시아 경제통합 연구,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아세안 사무국의 정책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ERIA 이사회에는 한국 등 1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권태신 부회장은 2014년부터 한국 대표로 이사로 선임된 이후 약 7년 간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글로벌․아시아 경제 영향'을 주제로 열린 금년도 이사회에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코로나19 글로벌 경제위기 발생 후 더욱 심화된 아시아 역내 보호주의 확산 방지대책과 기업인 출입국 절차 완화방안을 ERIA가 마련하여 10월말 개최 ASEAN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10.26~28, 브루나이)에 정책 권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 ERIA 참여국(16개) :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일본, 중국, 한국, 인도, 호주, 뉴질랜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