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10월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부를 두고 있는 ERIA 2021년 온라인 이사회(10.12(화) 14:00 / 자카르타 현지시간 12:00)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ERIA는 ‘동아시아 OECD’를 지향하는 싱크탱크로서 2007년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설립이 결정되어 2008년 출범하였으며, 아세안 및 동아시아 경제통합 연구,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아세안 사무국의 정책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ERIA 이사회에는 한국 등 1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권태신 부회장은 2014년부터 한국 대표로 이사로 선임된 이후 약 7년 간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글로벌․아시아 경제 영향'을 주제로 열린 금년도 이사회에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코로나19 글로벌 경제위기 발생 후 더욱 심화된 아시아 역내 보호주의 확산 방지대책과 기업인 출입국 절차 완화방안을 ERIA가 마련하여 10월말 개최 ASEAN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10.26~28, 브루나이)에 정책 권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 ERIA 참여국(16개) :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일본, 중국, 한국, 인도, 호주, 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