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낙태 종용 의혹에 광고계도 '손절'
김선호, 낙태 종용 의혹에 광고계도 '손절'
  • 내외일보
  • 승인 2021.10.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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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 SNS

[내외일보]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 관련 의혹에 휩싸이자 광고계에서 발빠르게 '손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의 전 여자친구"라면서 익명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에 김선호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던 도미노피자의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그와 관련된 콘텐츠가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캐논, 11번가 등 다른 브랜드 공식 SNS에서도 김선호와 관련된 콘텐츠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김선호는 지난해 tvN '스타트업'으로 일명 스타덤에 오른 후 최근 종영한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온라인에 올라온 폭로 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글 작성자는 배우 K의 숨겨진 연인이었으며 지난해 K의 혼인 빙자 강요로 임신 중절 수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낙태 이후 K의 태도가 돌변했고, 결국 헤어졌지만 사과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증거 사진과 문자메시지 내용이 많이 남아 있지만 법적인 이유 로 바로 공개하지 않았고, (공개 여부를) 고민 중”이라며 “1년 넘게 죄책감과 고통 속에 시달렸다. (폭로를) 쉽게 결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에 힘을 실었다.

해당 글에는 김선호라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지난해와 올해 인기를 끈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점, K가 드라마 제목이 바뀌면서 불만을 토로했다고 전했는데, 공교롭게도 김선호가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tvN '갯마을 차차차'가 앞서 '홍반장'에서 제목이 바뀌었다는 점에서 실명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한편 의혹이 제기된 지 이틀만인 오늘(19일) 오전,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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