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세종
  • 기자명 김주환 기자

LH, 세종특별본부 주거약자 세대의 수납공간 정리정돈 서비스 제공

  • 입력 2021.10.20 10:04
  • 수정 2021.10.20 10:05
  • 댓글 0

- 고령자, 장애인 등 주거약자 166세대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시행 -
- 입주민 정리수납 교육 지원 및 고용으로 사회활동 기회 확대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는 내달에 세종시 장기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약자 세대의 수납공간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정리가 어려운 고령자 및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주방 수납장과 옷장 등에 있는 필요 없는 물건 배출, 정리정돈 서비스 제공과 함께 무질서하게 보관되는 물품을 체계적으로 수납할 수 있도록 수납용품 제공, 공간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하였던 정리정돈 서비스는 대상자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10월 중 임대단지 내 서비스 홍보를 통해 약 166세대를 신청 받아 내달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 기간 내 관심 있는 입주민은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과정 설명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시행업체의 면접을 통해 신청자 중 일부 입주민에게는 이번 서비스에 정리수납 전문가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LH 세종특별본부 이병만 본부장은 “이번 주거복지 서비스가 입주민의 효율적 공간 활용 및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적극 발굴・추진하여 국민신뢰 회복,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