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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임준택 수협회장, 11일진호 수습 총력 지원 지시, 실종자 수색 위해 어선 세력 참여 독려 등 다각적 지원 지시

  • 입력 2021.10.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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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복된 채 발견된 근해통발어선‘11일진호’와 관련 긴급회의 소집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사진 가장 오른쪽)이 20일 11일진호와 관련하여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책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사진 가장 오른쪽)이 20일 11일진호와 관련하여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책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임준택 수협 회장이 20일 오후 14:30분 경 경북 울릉 북동방 359km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울진군 선적 근해통발어선 사고와 관련해 수습을 총력 지원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사고 선박은 지난 19일 오후 세시 경 수협중앙회 후포어선안전조업국에 위치를 통지한 후 20일 오전 예정된 위치통지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구조기관에 수색 요청이 접수된 상태였다.

이후 당국의 수색 과정에서 전복된 채 발견되고 승선원 9명이 모두 실종된 됨에 따라 수협은 인근 어선들을 대상으로 수색 작업 참여를 요청중이다.

수협은 현재 사고 해역이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나 오후 18시 경부터 주의보로 전환되면 수색에 나서는 어선세력들이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임준택 회장은 “인근 조업 중인 어선들을 최대로 활용해서 실종자 구조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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