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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교직원공제회, 취약계층에 연탄 3만장 기부

  • 입력 2021.10.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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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가 연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3만장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2,5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3만장의 연탄이 취약계층 약 150가구 대상으로 2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교직원공제회는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나눔 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 형식으로 온정을 전했다.

조경제 경영지원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대비하여,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포근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2009년 임직원 사내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참나눔봉사단’을 만들어 모든 임직원이 헌혈, 김장봉사, 연탄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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