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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대한변협, 플랫폼 피해 직역의 현황과 대응 심포지엄 개최, 플랫폼 기업의 횡포 심각, 피해 단체들 한자리에 모였다

  • 입력 2021.10.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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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소상공인·금융·변호사·세무사·의사 등 6개 직종 참여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2021년 10월 26일 (화)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는 대한변호사협회 주최로 ‘플랫폼 피해 직역의 현황과 대응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오늘 심포지엄에는 업종과 직역을 불문하고 시장에서 통제받지 않는 권력으로 굳어져 가는 플랫폼 기업들에 대응하기 위하여 6개 직역 단체·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플랫폼의 무절제한 확산에 제동을 걸고, 사회 질서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취지에서 국민 생활과 관련이 깊은 6개 직종이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이종엽 협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송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시을)의 축사와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시예천군)의 축사(서면)로 시작한 심포지엄에서는 주제발표에 앞서 대한변호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의 공동 성명서가 발표되었다.

심포지엄의 발제를 맡은 ▲박상수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변호사업계)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의사업계)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세무사업계) ▲김경배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회장(자영업계) ▲이헌영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정책본부장 (택시업계)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금융분야) 등은 주제발표에서 해당 직역이 처한 상황과 문제들을 알렸다.

대한변협은 각종 인터넷 기반 플랫폼들이 기업 이기주의, 자본 우월주의에서 벗어나 직역 종사자와의 공생 그리고 소비자 편의라는 본연의 취지로 돌아갈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훼손된 산업 경제질서가 올바른 모습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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