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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도로교통공단, 한국노총 등과 「서울시 배달종사자 교육」사업자 선정

  • 입력 2021.11.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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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배달종사자 교육 추진

도로교통공단 서울시내 4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실습과 이론 교육

(좌)서울특별시공고문 (우)왼쪽부터 양윤이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대표, 김현중 한국노총 부위원장, 김동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 임의철 도로교통공단 교육운영처장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재)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사)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등과 함께 「서울시 배달종사자 안전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서울시가 공모한 사업에 한국노총 주관으로 도로교통공단을 포함한 각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선정된 것으로,

11월 6일(토)부터 20일(토)까지 매 주말마다 최대 500명의 서울지역 배달종사자(이륜차 배달 라이더)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은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와 함께 배달종사자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시내 4개(강남·도봉·강서·서부) 운전면허시험장이 운영하지 않는 주말동안 실습교육장을 제공하여 배달종사자의 안전운전 습관 형성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의철 도로교통공단 교육운영처장은“코로나19의 지속으로 배달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또한 늘어나 사회적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배달종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이륜차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하기 원하는 서울지역 배달종사자는 (사)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사무국(02-6277-0052)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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