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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이지훈 해명 "갑질 피해자는 나"

  • 입력 2021.11.05 15:38
  • 수정 2021.11.05 16:47
  • 댓글 0
이지훈 SNS
이지훈 SNS

[내외일보] iHQ 드라마 '욕망'('스폰서'의 원제)에서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지훈이 논란이 된 골프장 인스타그램 글을 수정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지훈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함께 “촬영이 이렇게 행복할 수가”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드라마 스태프가 모두 바뀌고 새 촬영이 시작했을 당시 이지훈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지훈은 5일 갑질 의혹을 해명한 장문의 글을 올린 뒤, 해당 인스타그램 글을 수정하며 추가글을 게재했다.

이지훈은 “무섭다. 골프를 정말 좋아해서 골프장에서 촬영을 해서 행복하다고 적어 놓은 글을 저렇게 짜깁기해서 사용한다”며 “아니 왜 저와 관련 없는 일을 저에게 돌리나. 저는 영문도 모른 채 갑질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지훈은 스태프들에 대한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이지훈과 함께 촬영장에 온 지인이 스태프에게 욕설을 했다는 것.

이에 ‘스폰서’ 제작진은 “서로에 대한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었다”고 해명했고, 이지훈 소속사 역시 “친구가 현장에 찾아와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도 깊게 반성 중이고, 당사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제작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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