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이지훈이 오늘(8일)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훈의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디어 이지훈 배우가 결혼을 한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5시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치룬다.
앞서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 9월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아내의 가족이 한국에 오지 못하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연기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