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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9단, 박창명 3단과 웨딩마치

  • 입력 2021.11.16 12:26
  • 수정 2021.11.16 13:43
  • 댓글 0
조혜연 9단(우)과 박창명 3단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프로 바둑기사 조혜연 9단과 박창명 3단이 결혼했다.

16일 한국기원은 조혜연 9단과 박창명 3단이 전날 혼인 신고를 마쳐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생략하고 강남구 삼성동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다. 이들은 2019년부터 바둑아카데미(PBA)를 함께 운영하며 호감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1997년 제11회 여류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조혜연은 2003년 9기 여류국수전에서 루이나이웨이 9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첫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우승 5회, 준우승 16회를 기록했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때는 국가대표로 출전, 금메달 획득해 9단으로 승단했다.

2014년 입단한 박창명은 지난해 3단으로 승단했다. 2014년 9월 제10기 한국물가정보배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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