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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국군위문예술단, 60만 국군장병에 코로나 방역 마스크 전달

  • 입력 2021.11.17 14:31
  • 수정 2021.11.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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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전군 60만 국군 장병을  코로나  방역으로  부터 안전한 병영생활 영위를 위한  방역마스크(KN 3중)   1,000만장(공장도가 6억3천만원 상당)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국군위문예술단(단장 이윤복,  백룡컴퍼니 대표)은  지난 수십년간  군부대장병 밎 간부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국군장병을 위한 마스크 기부는  백룡컴퍼니 이윤복 대표 주선으로 사단법인 한국자율공정거래 연합(회장 정해춘)과 치과의료기계 주식회사 헬스케어그룹, 주식회사 레이(대표 이상철)에서 통큰 기부로 화답해 지상작전사령부(사령관 안준석)를 통해  예하군단 에  100만장씩 8개 군단에 지급하고, 예하부대 등 일선에도 200만장을 전달된다.

그동안 80 여회 이상  전방부대 순회공연은 물론 해안경계부대 순회 공연 등을 전개하면서 국군장병, 간부들과 소통하며 나라사랑의 길을 걷고 있는 백룡컴퍼니 이윤복 대표는 "국군위문예술단의 국가사랑 장병사랑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국에 맞춰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전군장병 에 지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힌다"며 "함께 동참해주신분들의 뜻을 새겨 장병들에게 정성껏 전달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군장병들을 위한 나라사랑 마스크는 최진규 참모장(중장)의 지휘하에 오는 22일까지 예하부대에 순차적으로 일사분란하게 배송할 예정이다.

부대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양의 마스크 부대기부는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코로나로 엄중한 시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독지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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