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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진 사과

  • 입력 2021.11.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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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우진 / SNS
개그맨 노우진 / SNS

[내외일보] 이규석 기자 = 지난해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개그맨 노우진이 1년여만에 공식석상에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윤형빈소극장에서 WAG TV 신규 콘텐츠 '우리는 개그맨이다' 시즌1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노우진은 포토타임에서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카메라 앞에서 재미있는 멘트도 치고,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대할 수 있는 개그맨 선후배, 동료님들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 앞으로는 따로 드릴 말씀 없고, 좋은 아빠, 남편, 사람으로 살겠다"면서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노우진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해 7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이 노우진을 추격해 현장 검거했다.

당시 노우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85%로 면허취소 수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우진은 활동을 중단하고 1년여간 자숙했다.

한편, 18일 'WAG TV' 유튜브 및 네이버TV, 카카오TV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우리는 개그맨이다'는 OTT 채널을 무대로 한 개그맨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남녀 노소 모두가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코미디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엄영수, 임하룡, 심형래, 김학래, 임미숙, 황기순, 이동윤, 서남용, 임우일, 김혜선, 김지유 등 코미디협회 소속 1000여 명의 개그맨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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