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방송가에 따르면 선예는 내달초 방송 예정인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할 예정이다.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난 걸그룹 출신 아이돌이 무대에 다시 서는 과정을 보여준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텔미’ ‘소핫’ ‘노바디’ 등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얻었다.
2009년 ‘노바디’ 영어 버전은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76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선예는 2013년 캐나다 동포 제임스 빅과 결혼했으며 2015년 원더걸스를 탈퇴했고 원더걸스는 2017년 해체했다.
2018년 선예는 JTBC ‘이방인’을 시작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연예계 복귀를 시도했다.
하지만 2019년 셋째를 출산하면서 방송 복귀가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