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샘 해밍턴은 19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너무 감사하다.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시작이 있으면 늘 끝이 오는데 아쉽지만 떠나야 되는 시기가 됐다"는 글을 올렸다.

샘 해밍턴 가족은 지난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샘 해밍턴은 "여러분들은 많은 사랑 덕분에 추억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