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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한국도로공사-한국산업인력공단, 스마트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건설 전문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약속

  • 입력 2021.11.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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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국가기술자격 개발 연구 및 관련 법령 개정 추진

11월 26일(금)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과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1월 26일(금)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과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과 11월 26일(금) 스마트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국책R&D과제인 ‘스마트건설기술 개발연구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연구개발 추진 및 실증 기반의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신기술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전문인력의 자격을 신설·개편하는 등 국가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건설 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국가기술자격 종목 발굴 및 신설 추진 △건설분야 직업능력평가 시 전문인력 공유 등의 세부사항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내년 6월부터 2년간 스마트건설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 및 국가기술자격 종목 신설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며, 국가기술자격법령 개정을 추진해 기술개발 성과가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스마트건설 기술이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건설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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