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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양천구 목3동, 스마트 경고판 본격 운영

  • 입력 2021.12.02 16:27
  • 수정 2021.12.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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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경고판 5대 추가 설치 및 본격 운영

무단투기 시도 시 즉각 센서 작동해 고화질 영상 녹화, 음성 경고 메시지 송출

[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3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지역 내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스마트 경고판 5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경고판 설치를 위해 목3동 주민자치회(대표 남기열) 그린스마트분과에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 29까지 주민 신청과 동의서를 받았다.

여기에 고질적인 상습투기가 이뤄지는 지역 내 후보군을 반영하여 그린스마트 분과의 최종 심의를 거쳐 5곳의 설치 지역을 선정했다.

고화질 영상 녹화, 음성 경고 메시지 송출 등의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경고판은 무단투기 시도가 감지되면 즉각 센서가 작동하여 경고 음성을 방송하고 현장 영상을 녹화한다.

무단투기를 사전에 근절하고, 확보된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과태료 징수가 가능한 무인방지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또한, 스마트 경고판은 다양한 장소에 이동 설치가 가능해 기존의 방범 CCTV나 고정식 경고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태양전지판을 활용해 전력이 공급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했다.

고승환 목3동장은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단투기 방지용 스마트경고판 설치에 애써주신 목3동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잘 살펴 깨끗하고 청결한 목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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