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는 12월3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2021「이웃사랑」김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소상공인연합회, 인천항만공사, 인천여성단체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동반성장과 상생의 과정을 함께 나누고자 2021 이웃과 함께하는「이웃사랑」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당일 제작한 김장김치는 10kg단위 1,500박스로 각 관공소, 자원봉사센터, 복지지설 등을 통해 전달되었으며, 특히 인천광역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이 각 대상별 가정에 배송,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예견되고 있는 재난 취약대상가구의 힘든 겨울나기에 김장김치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의 온정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취약계층에 대한 김장김치 지원과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내 김장재료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센터 전년성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대상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인천시와 11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최선을 다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인천지역내 자원봉사자들이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취약대상가구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