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한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근)은 12월 3일 오후 1시 월평주공 1단지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김장 나눔행사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 추진위원단(둔산주공1단지 관리사무소, 월평2동 복지만두레, 새마을부녀회)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160세대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총 160박스(박스당 3kg, 총 480kg)를 전달했다.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운 날씨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며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강정수 회장(월평2동 새마을부녀회)은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마음이 훈훈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