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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유성구,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3년 연속 전국 자치구 최상위권

  • 입력 2021.12.0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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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결과 전국 자치구 3위
경영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 받아
2019년에는 1위, 2020년에는 3위…경쟁력 유지

사진은 유성구 청사 전경.
사진은 유성구 청사 전경.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시행한 2021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결과 전국 69개 자치구 중 3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6년째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해 시·군·구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226개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4만여 개의 기초데이터를 분석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발표했다.
유성구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에서 1000점 만점에 616.92점(전국 자치구 평균 471.2점)을 받아 자치구 3위를 달성했다. 2019년 1위, 2020년 3위에 이어 연속 3년간 전국 최상위권 수준의 지방자치 역량을 입증했다.
각 부문별로는 경영자원(인적자원, 도시인프라 및 산업기반)부문에서 4위, 경영활동(공공행정, 지방재정, 생활환경, 지역경제)부문에서 6위, 경영성과(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3년간 연속으로 유성구가 지방자치경쟁력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앞으로 유성형 청년일자리 창출, 디지털기반 행정서비스 구축 등으로 구 경쟁력이 한층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세대, 계층 간 모두가 함께하는 조화로운 성장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경쟁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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