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 탄력받는다
무주군,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 탄력받는다
  • 권재환 기자
  • 승인 2021.12.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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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9억 원 확보해
무주군청 전경

[내외일보] 권재환 기자 = 무주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19억 원을 확보하면서 무주군립요양병원을 비롯해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 10억 원과 안성면 돈당마을 진입교량 설치 9억 원이다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은 매년 노인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치매환자 비율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나 인접지역에도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이 개설되지 않아 노인대상의 적정 의료서비스 제공이 미흡한 상태다.

특히 치매 전문치료와 재활서비스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된다.

하지만 이번 정부 교부세 확보로 치매전문병동을 포함한 군립요양병원 개설에 탄력을 받게 되면서 노인전문치료와 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마련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건립될 군립요양병원은 126병상 규모(지하1층 지상3층)로 2023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돈당마을 진입교량 설치 사업은 안성면 공정리 3개 마을 주민이 돈당마을 안길을 경유하고 있으나, 도로가 매우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과 버스 등 대형차량의 통행불편도 초래하고 있다.

군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면서 안성면 소재지에서 직접 돈당, 내당, 외당마을로 진입할 수 있는 교량신설 및 접속도로 확장이 가능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황인홍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딛고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을 실현시키기 위해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 등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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