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이경규의 딸, 배우 이예림이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간의 열애 끝에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연예계 선배이자 '도시어부 3'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덕화가 맡아 두 사람의 앞 날을 축복했다.
이예림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예림 커플의 결혼준비를 담당한 ㈜아이패밀리에스씨(아이웨딩) 측은 “이경규 씨가 사랑하는 아버지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두 사람의 앞 날에 꽃 길만 펼쳐지길 응원하는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예식 내내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며 축복 가득한 예식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