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이달의 소녀' 희진 측이 디원스 우진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29일 이달의 소녀 측은 희진과 우진영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개인적인 친분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지난밤 브이앱에 잠시 노출된 사촌오빠 영상으로 인해 다양한 루머가 생성되고 있는데, 다른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확실히 바로잡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또 한쌍의 아이돌커플 탄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희진의 아이패드 비밀번호가 우진영의 생년월일과 같고, 희진이 V라이브에서 잘못 공개한 사진첩 속 남자가 우진영과 비슷하다는 점을 들어 희진과 우진영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또 이달의 소녀와 우진영이 과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함께 출연했었다는 점 역시 열애설에 힘을 더했다.
한편 희진은 2016년 이달의 소녀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우진영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와 JTBC '믹스나인' 등에 출연했으며 2019년 디원스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