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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사과, 짝퉁 논란?

  • 입력 2022.01.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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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 SNS
송지아 / SNS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뷰티 유튜버 프리지아로 활동 중인 송지아가 명품 가품 착용 논란에 대해 사과를 했다.

송지아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지금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명품 가품 기사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에 대한 논란이 있다.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며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브랜드 출시에 대한 꿈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주의하며 공부하겠다"고 밝혔다.

송지아는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를 모두 삭제했으며 피해를 본 브랜드에게도 사과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은 팬분들, 구독자분들, 브랜드 관계자를 포함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는 더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유튜버는 송지아가 그동안 SNS나 유튜브 영상, 넷플릭스 ‘솔로지옥’ 등에서 선보인 패션 소품과 의류가 가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튜브 채널 프리지아를 운영 중인 송지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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