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규석 기자 = 신화 앤디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신화 멤버 중 세 번째 유부남이 된다.
앤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소식은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 드리고 싶었다"며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앤디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고 결혼 소식을 알리며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그는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도 변함 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앤디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아나운서로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