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산] 하청해 기자=(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에서는 17일 경산시시노인회 3층 강당에서 "어르신과 함께 웃음꽃이 활짝"이란 주제로 2022년도 경산시 경로당 행복도우미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노인회 관계자 외 행복도우미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님의 인사 말씀, 행복도우미의 다짐 결의, 2022년도 행복도우미사업 업무 매뉴얼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재림 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 “ 행복도우미의 역할과 경로당 방문 시 어른에 대한 예의와 품성을 지키고 더 나아가 어른을 공경심으로 프로그램 활동을 수행하라고 당부하고, 이는 어르신들에게 복을 짓는(作福)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시 노인회에서는 코로나19(비대면) 현실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산시지회 행복도우미 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경상북도 23개 시군 평가에서 2020년도 장려상, 2021년도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