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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청양 농산물가공협 ‘가마솥 찰 누룽지’ 출시

  • 입력 2022.01.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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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청양] 윤재옥 기자 =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대표 송순호)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한 ‘우리 집 가마솥 찰 누룽지’를 출시했다. 또 지역산 콩과 현미를 활용한 누룽지 상품 2종을 추가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전부 청양군이 조성한 대치면 탄정리 소재 먹거리 종합타운에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시설을 활용해 생산되고 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측은 오랜 시간 국민과 애환을 함께해온 복고풍(레트로) 간식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판단 아래 누룽지 상품을 출시했다. 누룽지는 어린 시절 추억을 자극하는 간식일 뿐만 아니라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우리 집 가마솥 찰 누룽지’는 현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해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군내 농업인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들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활용을 우선하고 있으며 인공감미료나 착색료, 합성첨가료 없는 상품 생산을 목표로 제품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송순호 대표는 “청양군의 먹거리 종합정책과 보조를 맞추면서 안전한 먹거리 산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고품질 건강 먹거리를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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