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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강서구의회, 행정재무 미래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 입력 2022.01.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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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 행정재무, 미래복지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6일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고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송영섭)는 화곡동 소재 강서문예회관 건립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감리단장으로부터 공사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앞으로의 사업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4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에 개관 예정인 강서문예회관은 연면적 4,240㎡ 지하2층, 지상 5층 건물에 층별로 공연장과 무용 및 음악 연습실, 문화 강의실 등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는 약 40%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지상층 바닥공사와 골조공사, 공연장 내부 음향공사 등이 예정되어있다.

송영섭 위원장은 “앞으로 건립될 강서문예회관을 통해 선호도 높은 문화 예술 강좌와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민의 높아진 문화적 욕구를 반영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수준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이라고 말하며 “또한 공사 진행상황을 철저히 관리 감독하여 건립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 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신낙형)는 방화역에 위치한 강서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여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과 성과를 보고 받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컬푸드는 인접 및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소비하는 새로운 먹거리 유통 문화로서 탄소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안정된 소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또한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수확, 포장, 가격결정, 직매장 내 진열, 재고관리 등을 수행하여 농협 매장이나 공공 민간 유통업체 등을 통해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지역사회 먹거리 순환운동에 일조하고 있다.  

신낙형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의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논의된 잔류농약검사 지원과 포장재 지원 등 농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와 구청, 관계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농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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