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캠페인 실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캠페인 실시
  • 최장환 기자
  • 승인 2022.01.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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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8일 연수구 스퀘어원 광장에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태 총장,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인천대 직원 등은 스퀘어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공공의대 설립 추진에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인천대는 이달 3일을 시작으로 교내, 인천터미널역, 부평역, 인천시청, 스퀘어원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서명운동 참여 독려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박종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예방과 치료,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에 앞장서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인천의 공공의료 확충과 취약한 의료체계 개선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이 몰아친 최근 2년간 코로나 같은 새로운 유형의 감염병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날로 더 체감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광역시는 2020년 기준 인구 1천명 당 의사 2.5명으로 특별시 및 광역시 7대 도시 중 여섯 번째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며,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비롯한 강화·옹진군 등 168개 도서 지역의 의료 불균형 현상을 해소해야 하는 과제까지 직면해 있다.

이에 지난해 9월 인천소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인천대에 공공의대를 설립할 수 있도록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했고 인천광역시의회를 비롯해 연수구·서구·미추홀구의회에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이 의결되었으며, 부평구의회와 계양구의회에서도 공공의대 설립촉구결의안을 준비 중에 있다.

또 인천시민정책네트워크는 이번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공공의대 설치를 제안하는 등 인천시 의료체계 개선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인천대는 그동안 내부 추진단과 실무추진단을 확대 구성해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고자 각종 홍보와 서명운동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였고, 지난 새얼아침대화 때는 대선후보들에게 공공의대의 필요성을 전달했으며, 인천시교육청과의 MOU 체결을 비롯한 각종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 지역 내 뜻을 한데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앞서 박종태 인천대 총장과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청에서 구월 2 공공주택지구(선학동, 구월동 일원)에 공공의대를 유치하는데 서로 공감대를 갖고 양 기관 간의 협력방안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 기관, 시민단체, 학교, 기업체, 공직사회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면서 상반기 토론회 개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에 따른 후속 절차 지원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기재부 등 정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공공의대 설립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서명운동은 인천대 홈페이지(www.inu.ac.kr), 온라인 QR코드, 080-808-0115 무료전화 등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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