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드라마 작가’ 송정림, 청춘을 위한 감성에세이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펴내!

  • 입력 2022.04.22 12:53
  • 댓글 0

베스트셀러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 저자 송정림, 가슴 따뜻한 위로의 감성에세이 출간

언제올지모를희망말고지금행복했으면_표지
언제올지모를희망말고지금행복했으면 표지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드라마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송정림 작가가 청춘을 위한 감성에세이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을 출간했다.

송정림 작가는 MBC ‘슬플 때 사랑한다’, KBS ‘여자의 비밀, ‘TV소설 약속’, SBS ‘녹색마차’, ‘미쓰 아줌마’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드라마를 집필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현재 KBS 2022년 하반기 방영 예정 드라마를 집필중에 있다.

드라마 애청자가 아니더라도 송정림 작가는 베스트 셀러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로 수십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 그 외에도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너에게’, ‘하루 한 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명작 읽기’, ‘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 ‘신화에게 길을 묻다’, ‘감동의 습관’ 등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송정림 작가는 “살아가는 동안 숱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우리. 이럴까 저럴까, 이 길일까 저 길일까… 고비의 순간마다 헤르만 헤세의 문장이 댓글을 달아주듯 명쾌한 해답을 전하곤 했다.”며 헤세의 위로를 전하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또한 송작가는 “헤세의 글에는 지친 어깨를 추스르고, 주춤거리는 발걸음을 나아가게 하는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이 책이 가진 작은 다정함이, 마음의 방향을 잃고 서성이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했다.”며 이 시대의 필요한 위로를 전했다.

짧은 글과 함께 감성적인 삽화가 매력적인 감성에세이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은 책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짧은 이야기들로 엮여있다.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어느 덧 드라마 한 편을 본 듯 가슴 속의 진한 감동과 위로가 가득차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지친 청춘에게 헤세의 위로를 전해보는 건 어떨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