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문화/예술
  • 기자명 내외일보

전승빈 반박, 전부인 폭행?

  • 입력 2022.04.29 23:56
  • 댓글 0
전승빈 심은진 / SNS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배우 전승빈(36)이 전부인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최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전승빈을 전처인 배우 홍인영(36)을 폭행한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송치했다.

홍인영의 고소장에 따르면 전승빈은 홍인영과 말다툼 중 안방 문을 부수고, 폭언과 욕설을 한 것에 이어 목을 고르고 이를 조롱한 혐의다. 

이에 29일 전승빈의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전승빈 씨의 지난 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소속사는 “법률대리인이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고소인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전승빈은 집에 있지 않았다”라며 “폭행이나 폭언도 없었다는 증거를 경찰 수사단계에서 이미 제출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혼조정 당시 이러한 사항이 있었으면 협의이혼도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현재 이 건은 검찰로 송치되어 수사 중이니 추측성 보도를 삼가주시기 바라며 전승빈 배우와 소속사는 검찰 수사에서 진실이 명확하게 밝혀질 것을 믿는다”라고 전했다.

전승빈은 지난 2009년 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홍인영과 2016년 결혼했지만 2020년 4월 이혼했다. 

이후 전승빈은 지난해 1월 베이비복스 출신 5살 연상 심은진(41)과 결혼을 발표했고 현재는 신혼여행 중이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MBC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고, 이후 인연을 맺어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