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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NFT'까지 등장... 경매가는?

  • 입력 2022.05.05 18:31
  • 수정 2022.05.06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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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NFT

 

[내외일보] 이태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캐릭터로 형상화한 ‘NFT’가 나와 눈길을 끈다.

전날인 4일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는 김 여사와 관련된 NFT 상품이 등록됐다.

해당 NFT 상품은 김 여사가 지난달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특히 얼굴을 ‘곰 캐릭터’로 대체하고 옷과 신발 등은 당시 모습을 그대로 흉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탐지견을 끌어안고 있는 포즈도 그대로 모사됐다.

한편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의 NFT는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

해당 NFT 업체는 상품 소개글에서 “김건희 여사의 ‘동물 보호’, ‘생명 존중’ 활동을 지지한다”며 “경매 수익 전액은, 생명 존중·동물학대 금지를 위해 유기동물구조단체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NFT 경매는 윤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현재까지 최소 경매가는 2935달러82센트(한화 약 371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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