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 문산관리역은 6일(금)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제50회 어비이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기여단체로 선정되어 고양시장상을 수상했다.

문산관리역은 2021년부터 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공익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전달, 노인 일자리 사업 협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박홍균 문산관리역장은 “따뜻한 마음을 지역의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었다” 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2006년부터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규모의 봉사단을 조직해 ‘해피트레인’, ‘내일하우스’, ‘희망상자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