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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6.1선거 후보자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 쟁취”

  • 입력 2022.05.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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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허태정후보 온통행복캠프서 시장·구청장·시·구의원 후보자 참석 전체회의
“허태정 시장 후보 중심으로 모든 후보 똘똘 뭉쳐 승리의 길로 나아가자”

사진은 후보자 전체회의 모습.
사진은 후보자 전체회의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9일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온통행복캠프’에서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전체회의를 열고 ‘원팀 선거운동과 승리전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시당위원장인 박영순(대덕구 국회의원) 총괄선대본부장 주재로 허태정 시장후보를 비롯해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 및 각 시·구의원 후보 거의 전원이 참석했다.
박영순 총괄선대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도저히 시정과 구정을 맡길 수 없는 비자격자들이 상대편 후보로 나와 있는데 현명한 대전시민들께서 반드시 이런 후보들을 표로 심판해 주실 것”이라며 “함께 승리의 그날까지 굳건하게 전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후보자들이 이렇게 다 한자리에 모여 든든하고 여러 후보님의 결의와 자신감을 보면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민주당 모든 후보와 당원들이 한뜻으로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고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는 “원팀 승리!”라 짧게 각오를 말했고,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는 “역대 어느 선거 보다도 힘든 선거가 예상 된다”며 “검찰공화국의 그림자가 드러나고 있기에 뜻이 있는 우리 국민들께서 정확하게 판단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는 “지방정부가 운영되는 것에는 대통령이 누구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시장이 누가 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는 “내일이 불안한 선장이 대한민국의 키를 잡는다”며 “우리가 지방정부를 굳건히 지켜서 불안한 민심을 다독이고 민생이 제대로 구현되는 대전시가 되도록 6월 1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시장과 구청장 후보자들의 인사말이 끝난 후 전체회의는 비공개로 전환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거운동과 승리 방안을 논의했다. 전체회의는 참석한 후보자들의 구호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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