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배우 손담비와 스케이트 감독 이규혁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손담비는 SNS에 “언니 고마워 러뷰, 드디어 내일 두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와 이규혁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13일 오후 4시30분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KBS N 스포츠 이동근 아나운서가 맡았고 가수 싸이와 그룹 '2AM' 조권·임슬옹이 각각 히트곡 '연예인'과 '이 노래'를 축가로 불렀다.
특히 싸이는 축가 도중 "오늘의 하이트라이트다. 신랑 이규혁의 댄스 전방에 발사"라고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