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사천경찰서(서장 김영호)는 지난 13일, 14:00경 박재삼거리 ‘밝고 안전한 공원 시장길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맞춤형 범죄예방 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22년 경찰청 주관 「범죄예방 공모사업」선정에 따라 ‘밝고 안전한 공원 시장길 조성사업’을 안심환경 조성을 목표로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 및 자치경찰위원회, 사천시 혁신가네트워크, 지자체 및 지역 통장 등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통하여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생활안전지도, 112신고표지판 부착, CCTV 비상벨, 로그젝트 설치, 벽면도색, LED가로등 설치, 가림막 등을 설치하는 등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 치안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사천시와 연계하여 특색있고 효과성 높은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김영호 경찰서장은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사전에 분석 진단하여 범죄예방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