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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코레일 서울본부,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 시범사업 점검

  • 입력 2022.05.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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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선 백석~대화 간 시설물 검증 현장 방문, 선로변 지상 · 차상 장치 등 점검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17일(화) 새벽 일산선(백석 ~ 대화, 6.6km)에서 진행 중인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 시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코레일 주용환 서울본부장(사진 왼쪽)이 17일(화) 새벽 일산선 백석에서 대화까지 시범운행 열차 운전실에 탑승해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 시범사업 시설물 검증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코레일 주용환 서울본부장(사진 왼쪽)이 17일(화) 새벽 일산선 백석에서 대화까지 시범운행 열차 운전실에 탑승해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 시범사업 시설물 검증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주본부장은 일산선 백석에서 대화까지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 시범운행 열차 운전실에 탑승해 실시간 열차위치 전송 및 열차 간 정보전송 현황을 보고 받고 선로변 지상장치 및 차상장치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철도전용 무선통신망(LTE-R)을 활용하여 국내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KTCS-M, Korea Train Control System-Metro)의 성능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해 일산선(백석~대화, 6.6km)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KTCS-M 시범사업은 향후 종합시험운행 및 영업운전을 통한 안전성 검증을 거쳐 국산 철도신호시스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시범사업기간 동안 다양한 시도와 고민을 통해 완벽한 신호시스템을 구축해 달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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