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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관광공사, 친환경 에너지 관광행사 연다

  • 입력 2022.05.17 17:26
  • 수정 2022.05.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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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BMW코리아미래재단 업무협약, 지역 행사에 전기차 배터리 등 활용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7일 BMW코리아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과  ‘친환경 에너지 활용’ 관광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인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를 활용, 인천 지역에서 개최되는 관광행사에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협력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관광공사 본부장, BMW코리아미래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약서 서명, 넥스트 그린 투-고 시찰, BMW드라이빙센터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 협약을 통해, 공사가 개최하는 관광행사는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전력을 제공 받고,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댕댕런2022인천,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대행진, 주섬주섬 음악회, 펜타포트음악축제, 개항장문화재야행, INK콘서트 등이 친환경 행사로 개최되어,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국내관광팀 한아름 팀장은 “기존 디젤 발전차에 비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면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는 물론, 식재효과도 있다”며, “향후 공사가 개최하는 다양한 관광행사에 적극 활용하여, 지역 기업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코리아미래재단 한상윤 이사장(左)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右)
BMW코리아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左)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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