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계룡] 윤재옥 기자 = 계룡소방서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5월부터 출범 후 100일까지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 예방 집중강화'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능동적 예방 활동 강화와 지속되는 중대 재해로부터 실효적 예방책 전개를 위한, 새 정부 초기 「화재 예방 집중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시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화재 사례 중심 취약 대상 화재안전관리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구성․운영 △간부 안전담당제 멘토링 운영 △대형물류창고, 화기 취급 공사장 관계인 등 간담회 추진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철 서장은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